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저녁노을을 보았습니다 ^^;

일 끝내고 사무실로 가다보니 하늘이 불그레 지는게... 계속주행을 하면 안되겠더군요.

급히 비상 깜빡이 켜놓고 차를 갓길주차 한 다음, 옆에 농로(農路)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휴대폰 덕에 항상 카메라를 소지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귀찮아도 휴대폰은 가지고 다닐 수 밖엔 없으니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다른 분들도 보셨겠지만 오늘 노을 정말 예뻤습니다.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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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의 저녁놀을 BGM으로 깔고 급히 뮤직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만에 영록이 형아 노래를 들으니.. 참 좋더군요. 같이 노래 한번 들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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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상영마을 교차로 입니다. 차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느낌이 좋아지더군요.

 교차로를 넘어선 다음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옆에 나 있는 농로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금새 활활 타오르는군요. 기막힌 타이밍 이었습니다 ^^

 

오늘 바닷가에 보는 노을은 어땠을까요?

오늘 같은날은 다리위에서 찍으면 참 좋았을 것을... 장소를 탓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