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국내 다이빙 이야기 30

힐링을 위해 고성 교암의 차가운 바다속으로...

짠물에 한번 담가 주어야만 살기위한 가뿐 숨을 들이쉴 것 같던 두사람 ㅠㅠ 각기 다른 자영업을 하곤 있지만 수렁에 빠진 듯 힘겨운 시간을 함께 헤메이는 처지이기에, 서로에게 빨간 아까징끼라도 발라 주어야 만 할것같은 기분이었다. 다이버라는 공통취미에 어딜가든 바다 이겠지만,..

23일 일요일 청주학생수영장에서...

토욜날 일찌감치 고향집에 가서 거름을 내고, 일요일 오후에 청주학생실내수영장에 갔습니다. 의협형님과 김준호강사 그리고 이경한씨 얼굴을 뵈었네요 ^^ 의협형님이 주신 드라이를입고 한시간 넘게 물속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간의 다이빙이력 때문인지, 누가 드라이 교육이라고 ..

처가 형제들 개방수역교육차 함께 간 울진의 바다

10월 20일 일요일 처가 형제들과 오픈워터 해양실습교육을 울진에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른 아침, 너울성 파도가 있다고 전화는 받고 갔지만 도착해서 바다를 보니 역시나 바다가 소란시러워 보이더군요. 바다상황이 안 좋아 성배형님께 교육생들외 두명정도 난파선다이빙이 가능한..

필리핀투어 준비-임씨가족 오픈워터 수영장 교육 동영상

11월 예정 되어진 처가집 형제들과의 필리핀투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형제 가족 3명이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어차피 필리핀은 바다를 보러가는 것이고 물놀이가 주가되는 여행지이기에, 체험다이빙을 하는것 보다 바로 펀다이빙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

개천절 날. 가을타는 남자 포보기, 영금정 바다속으로..

일전에 동호회카페에다 노을사진을 올렸더니만 회원들이 포보기가 가을 타는 거 아니냐구 놀리더군요. ㅋㅋ 그동안 개천절날은 별 일없이 일을 했었는데, 이번엔 머릿속도 아파오고 한달반 넘게 바다속을 보지 못한 그리움도 밀려오기에 떠나고 싶은 충동을 거스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