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정 되어진 처가집 형제들과의 필리핀투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형제 가족 3명이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어차피 필리핀은 바다를 보러가는 것이고 물놀이가 주가되는 여행지이기에, 체험다이빙을 하는것 보다 바로
펀다이빙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도 안 남은 다소 무리가 있는 일정이었지만, 염치없이 동호회의 주노강사에게 교육을 부탁 해서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동안이나 청주에 있는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오픈워터교육을 받았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명예로운 임씨가문인 탓에 한명의 낙오없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일요일에 걸쳐 이틀간의 교육이 끝내고 일요일 저녁엔 강사를 모시고 청주에 세째 처형까지 함께 맛난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모처럼 알차고 뿌듯한 주말을 보냈네요.
보름 후 있을 울진 해양실습을 고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 720P로 설정해서 보시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청주에 있는 충북학생수영장에서..
교육생은 처제,처남, 그리고 처의 막내 작은아버지..(나이차가 별루 안 남 ^^;)
주노강사님이 열정적으로 강의 중
먼지 잘 모르겠지만 하라는 대로 한다. 어려 버... ㅡㅡ;
학생수영장을 와이드로 찍어보았습니다.
모든 장비를 다 착용하고 대기중인 막내작은 아버지.
처남은 따악 자세가 바로 나오는게... 우째껀 다이빙은 해외에서 만 할것 !!! ^^;
동호회의 원로 의협형님까지 나오셔서 교육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맛난 갈비탕으로 점심까지 사주고 가셨습니다. ㅋ
막내 작은 아버지가 첨엔 발차기가 잘 안되었는데 둘째날은 완벽 마스터 하신 것 같습니다. ^^
각종 스킬을 체득하고 마지막으로 유영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ㅋ 처남이 마치 강사같습니다. 자세가 아주 능숙 합니다 ^^
연습내내 옆에 10미터 높이의 다이빙대에선 아가씨들의 멋지고 화려한 다이빙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참 즐거웠습니다!
모든 수영장 교육을 끝마치고 주노강사님 이랑~~
근처 삼겹살 집에가서 저녁식사 까지 하고 왔습니다. 세째 처형도 오셔서 즐거운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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