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강릉쪽에 있는 사천다이브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마누님이 걸려온 몸살감기의 전이로 인해 컨디션은 좋질 않았지만 모처럼만의 정기투어 약속인지라
다소 무리를 해서 떠나 보았습니다. (대신 편안하게 친구차에 실려갔다가 오는 호사를 누렸네요 ^^)
역시 시설과 공간면에서 월등한 수준을 자랑하는 샵인지라 편안하고 즐거운 다이빙투어가 되었네요.
수온도 적당했고 시야도 보통이상은 되었습니다. 머구리들이 다녀간지라 비단멍개와 해삼등은 많이 보이질 않고,
부지런한 놀래미들이 쏜살같이 자기구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호회 신입회원들이 많이 늘어났군요.
저도 이젠 활동 년수로 보나 나이로 보나 동호회 노땅으로 구석에 꾸겨져 있어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
사천다이브리조트 전경
다이브리조트에 걸맞게 벽도 인어그림으로 예쁘게 치장을 해 놓았습니다.
오랜만에 제 얼굴도 담겼군요 ^^
현관문을 지키고 있는 제비들.. 최근에 식구들이 많이 늘었겠군요 ^^
충청다이빙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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