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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14일 필리핀 가족투어-첫날 보홀도착..1

포보기(박해철) 2011. 11. 17. 00:40

 

 

 

세부 피어1 부두에서 찍은 사진. 새벽에 도착해서 맛사지 두시간 받고, 바로 부두로 나와서 일출을 보며 배에 탑승 했습니다.

배에서 비가 흩뿌리는듯하여 내심 불안했는데, 탁빌라란 항구에 내리니 반짝이는 뜨거운 햇살이 딸램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리조트에 도착 하자마자, 바로 호핑투어 추~울~ 발!

전형적인 필리핀의 푸른하늘과 하얀 구름이 반겨줍니다 ^^

 

큰 방카보트로 이동하기 전에 뗏목을 타고 이동을 합니다. ^^

역시 투명한 물 빛~ ♡♥

엄니는 억지로 웃지 않으시면, 항상 이 표정으로 ...ㅠㅠ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위해 발리카삭 섬으로 출발 합니다.

울 아덜. 비장한 각오의 V

바람을 즐기는 여자

물에 들어가기도 전에 설레이지요 ^^

 

즐겁고 소란스런 분위기가 달아 오릅니다.

이 날은 단지 와칭(Watching)을 위해서 두분도 함께 출동하셨습니다.

 

처제의 직장 동료인 김주연씨~

 

일단 점심부터 먹구~~

보트위에서의 식사이지만 없는게 없습니다.

사장님이 한국살람인지라 김치찌게가 빠질리가 없지요 ^^

 

이 맑은 물속을 들여다 보면.... 그만 빠져버리고 만답니다.

파도가 실크카페트-양탄자 ~~

 

연희 아빠가 낚시줄과 바늘만을 이용해서 괴기를 잡았습니다. 필핀 주민들도 신기해 하네요 ^^ 바로 석쇠에~~

 

 

이번 투어에 저 때문에 같이 동행한, 20년경력의 다이빙 베테랑 강사님 이십니다. 요즘은 초보자가 선생님을 유혹해서 다닙니다. ㅋㅋ

ㅋㅋ 한 섹시 하시네요 ^^ 나이는 저랑 거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