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 부터 3일 까지 전라남도 여행기

2010년 8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벼르고 벼르던 전라남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에 기진 맥진 했지만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인해 기억에 남는 여행기를 만들었습니다.

 

 

◈전라남도 여행기◈

 

● 여행목적지:

서산군 삼길포→김제평야(동진강)→무안군(식사및 숙박)→목포(유달산→자연사박물관→갓바위유원지→구 동영척식회사
→성옥기념관→이훈동 정원) → 여수시(여수시내 숙박→돌산도 향일암→방죽포 해수욕장)→순천만 습지
● 여행참여: 엄마,아빠,수현,수근
● 여행일자: 2010년 8월1일~3일(2박 3일)

● 여행거리: 총 1185Km

● 여행경비: 극비

 

8월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한참 일 때문에 바쁜시즌이기도 하고, 요즘의 형편상 '여행'이라 이름 붙히고 거창하게 다닐만한 주제도 못되어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사실 다 커버린 아이들과 앞으로 여행할 기회도 많지 않을 듯 하여
결국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스쿠버다이빙 탓에 강원도,경상도,충청도 일대만 헤메다 보니 좀 멀리 떠나보자는 맘도 있었고
아내의 평소에 숙원사업이 전라도여행 이였기에 목포,여수,순천만 코스를 짜게 되었습니다.

다녀보니 엄청덥구,힘들고,아이들은 온갖 짜증을 다내고...(저도 쬐금 ^^;;)

과도한 운전탓에 온몸이 망진창이 된듯도 하지만,  여행에서오는 피로감이란게 지나고 보면

감미롭게도 다가오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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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2일차

 

 

 

☞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