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영상을 올려 봅니다.
마지막 다이빙은 Cathedral과 Wall을 포기하고, 하루전에 좋았던
Blackforest와 Rock 포인트에서 다시 다이빙을 하기로 했습니다.
Black에 들어가니 바라쿠다와 많은 거북이들이 거북할 정도로 많이~~ ^^;
바라쿠다들은 아예 우리 머리위를 따라 댕기더군요.
점심을 먹구 다이빙 한 Rock포인트에서도 많은 거북이 들이 나와서 저와 와이프의 마지막 다이빙을 환송해 주었습니다.
1시간이 넘는 영상을 날짜로 분류배열하고, 중복되는 장면들은 잘라내고,
필리핀음악 블로그에서 배경음악을 고르고 (대부분 옛날영상에 사용된 음악을 다시 사용.. ^^;), 글자배경에 쓰일 아이콘이미지를 포토샵에서 직접 그리느라 요란을 떨기도 했지만, 요즘 며칠 편집하며 다시금 발리카삭과 보홀을 떠올리며 행복했습니다.
이런 즐거움에 그리도 떠나고 싶은가 봅니다~~ ^^;
그동안 지겨운 영상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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