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2.7.23 모알보알 -클럽하리 리조트 1

포보기(박해철) 2012. 7. 28. 10:39

새로운 곳을 찾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클럽하리 리조트.

리조트는 아직도 공사중이었지만 여유로운 공간과 넓은 수영장이 좋았고,
선착장이 바다와 바로 맞 닿아있어 사진에서와 같이 멋진 풍경을 가진 곳 입니다. 잔디를 깔고 열대식물로 인테리어 한다면

모알보알에서 제일 가는 고급리조트가 될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아직 숙소는 완공이 되질않아 바로 옆에있는 필리핀 현지인이 운영한다는 Love&Beach 리조트에서 3박을 하였는데, 오래된 리조트 였던 탓인지 그다지 편치는 않았습니다.(모기는 왜 이리 극성인지 ㅠㅠ)

 

스텝분들은 지나치리만큼 친절했고 음식도 먹을 만 했습니다. ( But 한식위주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구성을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방카보트가 여기까지 와서 다이버들을 픽업해 줍니다.


이번투어 때문에 처음 조우하게 된 지영이랑 신은철 강사.  바로 친해진것 같아 흐믓합니다. 역시 우주 만물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 ㅋ 


하리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러브&BEA...(이름이 너무 길어..) 숙소를 사용했습니다.


아침 식사. 주로 한식이었고 열무김치가 일품 이더군요. 항상 김치과 밥 여러 국물이 나옵니다.


수영장은 정말 크더군요. 교육을 목적으로 대기시설과 1.5~2미터 수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늦게나마 스마트폰의 세상에 들어온 마누님이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30년간 삭히고 삭힌 홍어친구 지영이. 40년 가까이 삭히고 삭힌 친구는 비행기표까지 끊어놓고도 못 데리고 왔네요 ㅠㅠ 


 

그래 자네라도 재롱 좀 떨어 보게나!!


바람을 맞으며 석양을 감상하기에 일품인 테라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