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하고 기온이 포근해서 그 어느때 보다도 즐거운 김장이 아니었나 합니다.
절임배추를 사서 담근 덕분에 일할것도 별루 없이 가족간에 더 많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서리가 내려서 추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포근한 하루 였네요.
배추가 충분히 절여지지 않아서 자꾸 뛰쳐나가는 걸 잡느라고 고생들 하였다는 후문이...
총각무를 씻고 계십니다.
추울때 이 사진을 바라보면 따스해 집니다.
수육이 푸욱~ 익어 갑니다.
역시 열심히 마시고... ㅋ
우리들 겨울식량, 씨레기가 매답니다.
그외 먹은 음식들~~
한 시간 넘게 큰솥에 푹~ 익혀나온 수육
크기가 장난아닌 붕어찜
누이가 사오신 조개+ 가리비+키조개 등등
비록 자연산은 아니지만 모처럼 전복회를 실컷 썰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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