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새벽.
요즘 부쩍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이 개탄스러워 자매들 산행에 큰 맘 먹구 따라 나섰다.
산이라 나무그늘이 많기에 폭염은 피했지만 저녁뉴스를 보니 올해들어 가장 더웠던 날씨라고...
어쩐지... 혓바닥이 계속 발에 밟혀 넘어질 뻔 했다는... ㅠㅠ
장소는 2년전 코스였던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으로 능선 타고 제3관문 까지 12키로 구간.
그래도 20여일전 소백산을 다녀와서인지 다음날 직립보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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