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찍은 사진들..

5월 4일 일요일 아침.

막네네까지 3형제 가족이 고추를 심으러 갔습니다.

1마지기도 안되는 밭에 무려 열명이.. ㅋㅋ

요즘은 노동이 아니라 아이들의 잼난 이벤트를 만들어 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유년시절 어린이날 고추심는 것은 거의 '중노동'이었습니다. ㅠㅠ

 

우리집안 공식막내 초딩의 위엄~

 

에규~ 형님도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구랴~~ ㅡㅡ;

 

 

즐겁게 고추를 심기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아이들에게 체험요금을 받든지 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영입한 어안렌즈로 공간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삼양 8mm F2.8 fisheye )

 

아.. 아직도 담배밭을 보면 유년시질의 투라우마가... ㅜㅜ

 

우리 외손녀 민선이. 점점 이뻐지네요, 말도 얼마나 잘하는지 귀여워 죽겠습니다.^^

 

포착에 실패했습니다. 날개 펼친사진은 내년에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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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고추를 심고 그 다음날은 처가집으로 가서 막내조카 브로마이드용 사진 몇 장 찍어주었습니다.

 

 

 

 

 

 

집안에서 하두 기염을 받아서인지 카메라만 갖다대면 바로 포즈가 나오니 사진찍기가 차암~ 쉽죠! ^^

 

고모네랑 학교산책.(삼양 8mm F2.8 fisheye Lense)

 

 

 

 

 

이날도 날이 맑길래 야경사진에 도전해 보았지만, 그래도 충주근교인지라 별도 잘 안보이고 가로등 불빛과 전선줄 때문에 밤풍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초승달이지만 달빛은 맑게 빛나고 있더군요.

 

올해의 5월 연휴는 길었지만 여행같은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역시나 어딜 나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ㅜㅜ

이틀동안 고향집과 처갓집 방문 후 곧바로 생활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