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국내 다이빙 이야기

1년만의 광복절 동해 다이빙

포보기(박해철) 2016. 8. 18. 18:00

실로 1년만이다.

이젠 1년에 두어번 뿐인 동해다이빙. 필리핀에서의 로그수 만도 못한곳이 되어버렸다. ㅡ.ㅡ;

 

물속에서 오랫만에 잡아 본 카메라인지라 예전같은 안정감있는 화면은 나오지 않는다.
구닥다리 카메라도 이젠 맛이 간 듯... ^^; 
시원한 12도수온에 5미터의 흐린 시야였지만, 섬유세닐말미잘 군락이 환히 반겨주어
푸근하게 다이빙을 마치고 왔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들과 즐거운 데이트는 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