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업해보는 제 6번째 영화는 닥터지바고 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맨 먼저 올렸어야 하는데, 글 재주를 부려야만 이 영화를 잘 설명할 수있을거란 생각으로 계속 미루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없는 글 재주를 부린다고 더 멋진 영화가 될것 같지 않고, 누가 보는 사람도 없는데 기냥 ^^; ~~
이번 부터는 영상을 추억하면서 볼 수 있도록 하일라이트 영상을 다음팟으로 올려서 감상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 제작연도: 1965년
♣ 원작: 보리스 파스트레나이크
♣ 감독: 데이비드 린
♣ 주연: 오마셔리프,쥴리크리스티,제랄딘채플린,로드스타이거,알렉기네스
호화배역이 출연하여 러시아 격동기의 대서사극을 만들었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86년, 이 영화를 재개봉 했었을때, 학교를 조퇴하고 멀리 청주까지 가서 홀로 보았었다. 그 전에 이미 TV에서 보았지만 스크린에서의 감동과는 비교되지 않으리란 생각에서 였다. 스페인,캐나다등지 에서 찍었다는 설원의 장관이 눈물이 날 만큼이나 무척 아름다왔다.
설원으로 사라져가는 라라의 뒷모습을 보는 오마셔리프의 애수에 젖은 커다란 눈망울을 잊을길이 없다.
결혼하구 1999년인가? 대한극장 문 닫을때, 종영프로로 선정되어 70미리 대형스크린으로 와이프와 한번 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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