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기 in 산과 바다 하늘

친구들과 모처럼 만나서 다이빙도 하고 맛난 회도 먹고 즐거운 울진에서의 하루

어머니생신을 매번 집에서만 하는것 같아 분위기 좀 바꿔볼랴구 월악산의 한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토요일날 펜션에 들어갈때는 산하가 온통 황사에 뒤덮혀있던탓에 날을 잘 못 잡았다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정말 반짝이는 해빛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축복스런 하루였..

2010년2월15일 온 가족이 함께한 문경의 조령관문 설경나들이

지난 1월에 찍어놓은, 어리버리 박수근이의 합기도 승단시험을 이제야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지난 며칠 눈길을 돌아댕기다가 (성능이 개떡인... ㅡ.ㅡ;) 작티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한장 한장 정성들였음 좋았겠지만, 머 대충대충....귀찮아서 대부분 차안에서 찍고 크롭(crop)했습니다. 겨울 분위기나 가득 느껴보지요 ^^

폭설로 차가 두바퀴나 굴러가며 다녀온 거진바다. 진부령을 넘을때는 정말 아찔했었다. 중간에 인제에서 스노우타이어로 바꾸지 않았다면 아마도 대형사고가 났을 수도... 다녀오고 나니 무척이나 추억에 남는다.

2009년 10월 마지막날 속초 파도구경 겸, 벙개 야유회 ㅠㅠ

여름휴가를 속초에서 보냈는데 저온현상의 여파로 아이들이 내내 떨다가 온터라, 이번엔 광복절연휴를 이용해서 햇빛 짱장한 경북울진 '고인돌'에 다녀왔습니다. 다이버샵 사장님의 극진한 대접과 뜨거운 여름햇빛, 적당히 시원한 수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네요. 아이들이 신나..

해마다 모이게 되는 육남매의 광복절모임이, 올해엔 형님의 스케쥴 때문에 한주 일찍 모이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더운날, 내리쬐는 광선이 아주 맑은날 이었기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먹는 영상만 나온다고 비난 받을까 염려되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