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보기의 여러가지 47

로버트 레드포드, 내 어린날의 이상향 제레미아 존슨(1972)|

술만 먹게되면 찾아오게되는 나의 움막, 제레미아 존슨. 이 영화를 본건 정확한 날짜가 기록되어있다(1984.9.9). 아마 이때부터 유치한 영화기록부가 만들어 지기 시작했었나보다. 배우 로버트레드포드는 젊은시절 꽃남같은 외모로 많은 멜로물을 찍었지만 의외로 그의대표작들은 웨스턴(서부극)이 많..

복엽기 시대의 낭만,사나이들의 로망- 창공의 영웅 왈도페퍼

내일을 향해쏴라(69), 스팅(73)의 명콤비 조지로이힐감독과 로버트레드포드의 1975년도 작품입니다. 1983년인가 故정영일 선생이 강추하곤 했던 '명화극장'에서 상영해준걸로 기억하는데, 이전 '내일을 향해쏴라'를 너무 재밌게 보았기에 레드포드의 영화는 범작(범작이 있었나?)이라..

포보기의 아주 저렴한 수중디카 구입기

수 년전부터 캠코더로 영상을 찍어, 지맘대로 편집해서 혼자서 아주 즐거워하는걸 취미삼던 제가 동그라미땜에 스쿠버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간 우리카페에 올린 몇개의 동영상클립 때문에 본의 아니게 찍새가 된듯도 합니다. 맞나요? ^^; 하지만 전문찍새도 아니고 보유한장비의 수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