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을 살았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새 집으로 가는 즐거움 보단 이제 통잔잔고가 허전하단 것과, 아파트에서 빌라로의 이동탓인지, 왠지 강등됬다는 느낌이 큰 것은 왜 일까요....ㅠㅠ
11년간 쌓인 짐이 장난아니네요...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더군요ㅠㅠ
아직 남은 정리가 꽤 남았지만 올해 내로 정리가 끝날것으로 사료 됩니다.
옛집을 떠나기전 임오복여사의 생일 겸 해서 기념촬영 했습니다. 2월 8일 / 안철수랑 수근이는 좀 피곤해 보입니다.
임오복여사의 44세 생일 /아이들이 케잌을 준비햇네요
수월한 이사가 되라고 날씨가 맑고 포근했습니다.
다들 버릴 짐들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최근에 지어진 신축빌라입니다. 전 높은데는 싫어해서리 이번해도 두번째칸에 정착했습니다.
집에 짐들이 들어옵니다~
포장이사로 했는데도 온 몸이 쑤시네요~ 워낙 버릴게 많았던 듯..
어머니 오셔서 일요날 수안보 가서 같이 목욕하구 왔습니다. ^^
새집이어도 정돈 안 하구 사는것은 여전합니다. 유전자가 정갈한것을 싫어하는 탓이라 사료됩니다.
어머니께서 협찬하신 대화면 완죤평면 총천연색 칼라 테리비 되겠습니다. 안경쓰면 입체로도 나옵니다 ㅋㅋㅋㅋ
부엌입니다. 이 집안에서 제일 럭셔리 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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