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특정 종교에 편향된 시선(주로 십자모양을 한 종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종교인들의 대부분은 희생하며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란 믿음이 있었다. 더구나 불교란 종교에 대해선 약간의 흠모와 편애가 내겐 존재 해 왔다. 아마도 주덕 용화암이란 작은 암자에 계신
친절,온화한 미소의 여스님을 알고 있었기에, 좀 더 스님들은 존경해 왔지 않았나 싶다. 더구나 여스님을...
이번에 거래하게 된 땡중!도 여자스님이었고 집없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라 했다. 목소리가 다소 남성스럽고 음침하게 들렸지만 집없는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자기모습을 열심히 홍보하길래 순진무구한 맘으로 믿고 말았다.
음... 그리고 나는~~~ 당했다 ㅠㅠ
종교로 얼굴을 위장한 철면피.
전해들은 소식이지만 아이가 죽어 나갔다는 소문... 거래관계에선 거짓말,개무시... 등등
앞으론 사찰에 계신분들도 색안경을끼고 볼 듯 하다. 어째튼 민간인 사찰은 참~~ 나쁜것 가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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