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찍다보니 영상에 붙일 제목이 적당히 생각나질 않네요 ㅡㅡ;
지난 주말에 엄니랑 주말을 같이 보냈습니다. 폐렴으로 입원하신 장모님 문병도 하실 겸...
두 노인네들의 깊게 패인 주름과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한 표정들을
담게 되다보니, 영상으로 만들어야 할지... 망설임이 다소 있었습니다.
편집하다 보니 너무도 선명한 엄니 주름살에 눈물이 맺힙니다. ㅠㅠ
괴산 우리집에는 보리수 열매가 고운 빨강으로 유혹하며, 무겁게 가지를 붙잡고 있습니다.
Two old women and banyan tree from pobok@naver.com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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