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동안 중고x라에 키워드 알림서비스로 팬텀3를 등록해 놓고
저렴한 중고 팬터미를 장만하고자 발버둥을 쳤지만...ㅠㅠ
대부분 비쌀때 장만들 했던 탓인지, 새 제품가격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본풀세트는 대부분 90 이상이고, 배터리 하나 추가되면 110만원 정도 형성...ㅠㅠ )
가격이 적당하다면 대부분 10개월 이상 사용했거나 추락이 의심되는 제품들이고...
그러던 잠시, 최근 출시된 파격적 가격의 펜3스탠다드의 유혹도 강하게 받았었다.
하지만 작년에 얼마정도 팬텀3프로를 만져본 느낌을 손꾸락이 기억하고 있는지라...
가성비 최고라 생각하는 어드밴스 모델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다x와에서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이젠 96만원선 까지 떨어졌다는 사실을 발견!
중고 때문에 맘 졸이고 하염없는 기다림을 하느니 이젠 지르자 결심을 했다!
( 담주에 해외투어도 있고 해서... ^^; )
무통장 입금하고 사업자 지출증빙까지 출력하고 나니, 구입하는 비용은 부가세 환급을 고려하면
87만원 정도가 실 구입비가 된다 ^^;
" 진작 이렇게 지르고 말걸~~~! ㅋㅋㅋ
판매자에게 전활걸어 제촉한 효과가 있었던 탓일까?
토욜날 오후에 주문 했음에도 월요일 점심시간에 맞추어 "택배왔숑~!"
언박싱 영상은 지난번 팬텀3프로버전에서 설명 했으므로 패쓰!
작년7월에 프로를 주문했을때는 백팩,배터리하나 더 추가 해서 무려 220이 들어갔는데, 이젠 어드밴스는
비록 기본세트지만 절반값도 되질 않는다.
드론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로 마구 떨어짐을 느낄 수 있다. (- 더 기달릴걸 그랬나??)
개봉하고 보니 스틱봉이 없어서 급당황 했다. 그러나 제품을 다 들어내고 박스의 바닥을 찾아보니 자그만 스틱봉이 눈에 보인다.
휴~ 안도!
아마도 업체직원이나 택배아저씨가 공차고 놀았나 보다 ㅋ
이전에 내용들이 다행이 기억이나서 전기능 테스트 완료!
좁디 좁은 사무실에서 호버링 테스트 까지 마쳤다. 이젠 밖에 나가서 시운전을 한번 해 보아야 할텐데....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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