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5월이 교차되는 시간에 팔라완의 코론에 다녀왔다.
항상 머릿속에 코론의 아름답던 풍경이 그리움으로 맴돌고 있었는데 주변사람들의 투어독촉을 핑계로
5년만에 다시 코론을 찾게 된 것이다.
일정은 욕심을 내어 5일간의 긴 일정 (내겐 4일이 넘어가면 긴 일정이다 ^^;)
기대만큼이나 코론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하게 된 보람차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건기의 일관된 맑은날씨 덕분에 파란 하늘과 하얀구름 저녁놀과 밤별까지...
코론의 풍성한 비주얼을 맘껏 흡입하고 왔기에 지난번 우기의 아쉬움 또한 날아갔다.
이번에 찍어온 영상, 사진은 풍경에 비해 미천할 정도로...
그닥 뛰어난 장면이 없엇다. 무어가 그리 바뻤는지 제대로 된 단체샷 하나가 없었을까?? ㅋㅋ
흡족하진 않지만 1차편집이 1시간 50분 가까이 되는 장편의 영상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이번 영상에는 주저리주저리 나레이션을 시도해 보고 있다.
일단 만들어진 1일차 영상 먼저~
【영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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