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기 in 산과 바다 하늘

뒤늦게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별루 많은 분량이 아니라 재밌는 영상만들기가 쉽질않네요 ^^; 이거 첨이자 마지막 모임행사는 아닐런지 ㅉㅉㅉ

지난 일요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닮아서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마 어머니만큼은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년초에 숙원공약사업으로 어머니께 강원도로 다이빙투어를 제안드렸습니다. 평생을 가난한 충청도 산골에 갇혀 사시면서도 마음은 항상 ..

지난주에 친구들과의 정기모임에 다녀왔던 서해의 갯벌체험 영상입니다. 요즘은 주로 스쿠버활동으로만 바다를 접하기때문에, 갯벌체험은 순전히 친구들과 아이들을 위한 기획이 되었습니다. 가서 황당했던것은 캠코더를 준비해 갔는데 가서보니 배터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그래..

5월 1일 밤 8시 15분에 가족과, 따라나선 조카를 데리고 강원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춘삼장군과 같이 출발하려 했지만 춘삼장군이 사정이 있어 감곡을 들려야 했기에, 간만에 호젓하게 악셀을 밟아, 덕분에 11시쯤 아야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춘삼장군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정체되어..

지난달에 있었던 어머님 칠순에 찍어놓았던 영상을 한가한 월요일을 이용애서 편집해 보았습니다. 6형제가 소란스레 칠순잔치 잘 치루었네요^^ 뜻하지 않게 막내의 밸리댄스도 구경할 수 있었고, 우리 조카들의 화려한 개인기로 어머님께는 무척 기쁘고, 훈훈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마지..

새해 福 들 좀 받으셨나요? 동영상게시판이 놀고 있는것 같아 영업 좀 시켜 볼랍니다. 설날에 찍어본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3일동안 틈틈히 찍었던지라 분량이 제법 됩니다. 에피소드위주로 찍다가, 오랜만에 풍경위주로 찍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설날이라 에피소드 없이는 곤란..

2009년 1월 14일 할아버지 제사일. 아이들과 집사람이 버스를 타고 괴산으로 가는 여정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야 일을하니 오후에 갈수밖에 없어 먼저 떠나게 되었네요. ^^

매년 수많은 인파가 해돋이를 보기위해 새벽을 출발한다는 것에 아연실색하곤 했는데, 올해는 제가 그 수많은 인파중 한 자리를 차지 했네요. 편집해 놓은게 아까와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 올해 새해일출은 이렇게 제가 대신해 서비스 해 드리도록하지요 ^^ (의외로 부지런한 우리 충청다..

겨울이 좀더 깊어지기전에 다이빙을 다녀왔는데, 파도가 심해서 제대로 영상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수중에서 고생만 했습니다. 중고로 장만한 15만원짜리 수중디카가 그런대로 쓸만은 하더군요. 물론 동영상은 예상대로 구요. -.^ 그래도 깡통형님, 형수님도 볼 수있었고 제가 초대한 친..

수 년전부터 캠코더로 영상을 찍어, 지맘대로 편집해서 혼자서 아주 즐거워하는걸 취미삼던 제가 동그라미땜에 스쿠버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간 우리카페에 올린 몇개의 동영상클립 때문에 본의 아니게 찍새가 된듯도 합니다. 맞나요? ^^; 하지만 전문찍새도 아니고 보유한장비의 수준도..

출생: 1969년생 충북 괴산 유아기: 회충과 다래끼 때문에 고생많이 했음 아동기: 냇가에서 고무신 떠내려보내서 어머니께 먼지나게 맞았음 초딩기: 항상 밥걱정하시는 부모님밑에서 가난을 맹수련, 3학년인지 4학년때인가? 성적표를 위조하다 들켜서 어머니께 먼지나게 맞 았음 청소년기: ..

4월 세째주에.... 어머님뵈러, 고추밭에 일손도 거들겸해서 시골집 가는길에 카메라를 동행 시켰습니다. 어린시절, 숨도 쉬기힘든 담배밭 폭염속에서 땀으로 사우나 할때는 진절머리 나는 시골이 싫었고, 여름에 피서와서 냇가에 히히덕거리는 동년배 도시 아이들의 물장구도 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