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조카의 결혼식 조카들 결혼식 영상이 벌써 4번째... 해가 갈수록 영상의 길이가 길어진다. 짧게 끊어 주는 맛도 있어야 했는데... 이번 조카에겐 애정이 각별히 느껴져서 였나 보다. ^^; 20여년전 첨 봤을때, 신호등에서 유치원가방 메고 손 흔들며 가던 귀연 꼬마아가가 벌써 아줌마가 된다니... 가족 모두.. ? 포보기의 여행, 사진과 영/포보기's 사진 및 영상앨범 2016.07.27
폭염의 7월에 조령산 등반 ㅠㅠ 일요일새벽. 요즘 부쩍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이 개탄스러워 자매들 산행에 큰 맘 먹구 따라 나섰다. 산이라 나무그늘이 많기에 폭염은 피했지만 저녁뉴스를 보니 올해들어 가장 더웠던 날씨라고... 어쩐지... 혓바닥이 계속 발에 밟혀 넘어질 뻔 했다는... ㅠㅠ 장소는 2년전 코스였던 조령.. ⛰ 포보기의 산 이야기/2017년 이전 산 이야기 2016.07.27
빛나고 아름답던 하루, 충주무술공원 봄소풍.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주말, 바다를 향한 친구의 뽐뿌질이 강렬했지만 아들땜에 맘을 접기로 했다. 다름아닌 아들의 특별한 '봄소풍' 때문.... 고2나 된 아들넘 소풍에 부모가 따라간다는 게... 극성부모 '코스프레'라 해도 도가 넘치는, 무쟈게 특이한 케이스라 하겠지만 이번 봄소풍은 아.. ☕ 잡생각,일상,얘깃거리... 2016.05.20
나의 엔틱(Antique)#1 / 엘모(ELMO-F16) 16미리 필름영사기 십 여년째 자영업을 해 오고 있는 내겐, 사무실 한켠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앤틱 아이템이 몇개 있다. 시간 나는대로, 입맛 가는대로 한개씩 소개 해 보기로 한다 ^^; 아주 어린시절. 70년대 집에서 십오리길 떨어진 읍내에는 창고모양의 작은극장이 있었다. 쇠락을 거.. ☕ 포보기의 여러가지/각종후기 및 레시피 2016.04.11
이젠 딸님께 인터넷 개통을 해 주어야 하나 보다. 작년에 허름한 컴퓨터 하나를 딸래미 방에 놔 주면서 조건을 하나 걸었다. '인터넷 절대 불가' 밤새 인터넷세상에서 허우적 거릴것이 뻔하고 정상적인 생활은 할 수 없으리란 생각이었다. 하지만 성인식을 앞둔 어엿한 고3이 되어서인가?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으니 요즘은 제법 어른스런.. ☕ 잡생각,일상,얘깃거리... 2016.04.09
2016년 아닐라오 가족다이빙 4일차(마지막 회) 나를 제외한 임씨가족들은 24일 새벽일찍 글루갓바보이산에 다시 올랐다. 일출을 본다고 새벽 5시 반쯤 부터 극성을 부렸는데, 난 평화로운 아침을 갈구했을 뿐이고..더욱 달콤하게 잠에 빠져 있었다. 뭐... 이럴려고 온 것 아닌가? 이른새벽 - 달빛이 수평선으로 내려앉고 있는 중. 태양은 ..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6.03.28
2016년 아닐라오 가족다이빙 3일차 -따가이따이 따알화산 돌고 돌아가는길... 아침일찍 (8시30분 쯤) 출발 했지만... 한시간 정도면 도착한다던 따가이따이시티는 두 시간이 지나가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답답한 맘에 휴대폰에 네비(MAP.Me라는 어플)를 켜보니 가까운 길을 놔두고 뺑~ 돌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네비를 보여주며 "디씨스 더롱..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6.03.23
2016년 아닐라오 가족다이빙 2일차 숱하게 필리핀투어를 다녔지만 등산을 해 본 적은 없었다. 등산 매니아인 처제와 작은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이번에도 필리핀등산 체험은 없었을텐데...ㅋ 전날 다이빙 중~ 처제의 눈에 방카에서 바라 본 산이 꽤나 이뻐보였나 보다. 동행한 김강사님께 산이름을 물어보니 한번도 간적이 ..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6.03.21
2016년 아닐라오 가족다이빙 1일차 병신..년(年) 어감 때문이었을까??? 2016년 새해가 되자 마자, 그동안 울트라체력을 자랑하던 와이프님께 갑작스런 병마가 닥쳤다. ㅠㅠ 병명은 다름아닌 구안와사(口眼喎斜)... 지난 한해, 상담이 필요한 상담사 동료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오더니만 평생 조용했던 말초신경이 결..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6.03.18
올해의 첫 지름! DJI팬텀3 어드밴스 지난 한달동안 중고x라에 키워드 알림서비스로 팬텀3를 등록해 놓고 저렴한 중고 팬터미를 장만하고자 발버둥을 쳤지만...ㅠㅠ 대부분 비쌀때 장만들 했던 탓인지, 새 제품가격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본풀세트는 대부분 90 이상이고, 배터리 하나 추가되면 110만원 정도 형성...ㅠ.. ✈ 포보기 하늘 이야기/포보기's 하늘 관련 2016.02.16
11월 사무실 새단장 완료^^; 지난달 11월, 사무실 리뉴얼 작업을 마쳤습니다. 리뉴얼이란 단어는 넘 엘레강스 한것 같고... '새단장'이라 함이 더 어울리는 듯 하네요 ^^; 쓰던 사무실을 조금 단장 하는거라 이삼일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결국은 일주일 이상 걸리는 대공사 였네요 ^^; 무려 11년만에 새단장입니다. 햇빛.. ☕ 잡생각,일상,얘깃거리... 2015.12.07
11월, 가을하늘 위 비행 콥터를 날려본지도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 모처럼 팩3개를 완충하고 노을이 걸칠것 같은 오후 4시 30분 충주시 소태면의 강가로 달려 갔습니다. 가을이란 시간이 길진 않지만, 그래도 하늘이 뻥 뚤릴것 같은 맑은 시야가 울긋불긋 아름다운 계절이었는데... 올핸 뜻하지 않은 황.. ✈ 포보기 하늘 이야기/포보기's 하늘 영상 2015.11.09
[바이러스비상!] 랜섬웨어 크립토락커, 크립토 월 ■그동안 CMOS를 날렸던 C.I.H바이러스,컴퓨터 켜길 망설이게 했던 블레스터 웜, 농협을 들었다 놨던 DDOS바이러스 등... 20년 가까이 수많은 바이러스를 보아왔지만, 이번 크립토라커 랜섬웨어 만큼 극악스런 바이러스는 처음 인것 같네요 ㅡ.ㅡ; 이번주에만 벌써 네군데... [감염 된 파일을 .. ☕ 잡생각,일상,얘깃거리... 2015.11.05
맑고 반짝이는 9월의 오후 9월 어느날~ 구름한점 없이 맑고 반짝이던 날, 충주시 소태면을 지나가다가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매혹되어 어찌할수 없이 콥터를 띄우게 되었다. ※ 영상이 아니라 간만에 인터벌 사진을 찍었음. 2015.09.08/14:35 촬영 ✈ 포보기 하늘 이야기/포보기's 하늘 영상 2015.09.08
2015년 8월 육남매 가족의 여름모임 보름전 괴산군 연풍면 수옥산장펜션에서 우리가족이 모두 모였습니다. 전 올해만 벌써 3번째 조령산 주위에서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 우리가족은 어제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진 않지만 매년 8월 한가운데에 할머니를 위시해서 아들손자,며느리, 조카사위까지 모두 모여 1박2일의 여름 모.. ? 포보기의 여행, 사진과 영/포보기's 여행후기 2015.08.28
DJI 팬텀3를 만지작 거려보다. 필핀에 거주중인 배**사장님이 갑작스레 연락을 한것은 지난 7월 말. 이번 한국에 들어올때 드론을 하나 구입해 주었음 한단다. 아무래도 지난 다이빙투어때 사용했던 구닥다리 팬텀에 깊은 인상을 많이 받았나 부다. " 아늬, 직접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될텐데 무얼 번거럽게... ㅡ.ㅡ; " .. ✈ 포보기 하늘 이야기/포보기's 하늘 관련 2015.08.28
8월 광복절 여름캠프 2009년부터 광복절만되면 무슨 역사적 사명감?인지 항상 울진에 가게 된다. 이번에도 여전히 성배형님의 따스한 반겨줌이 있는 고인돌스쿠버 리조트! 올해는 항상 같이 하던 처제 대신 처남을 다이버로 대동하게 됐고, 마눌님도 실로 몇년만인지 국내다이빙을 같이 하게 되었다. 게다가 ..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국내 다이빙 이야기 2015.08.24
7월의 하늘영상 모음 1 7월에 하늘영상을 모아서 편집했다. 충주에서 찍은 분량이 많지만 괴산에서 찍은 분량도 제법 되더군. 세계유기농엑스포 (2015 Goesan International Organic Expo) 가 열리는 괴산 동진천과 시골에 고향집 그리고 충주 수주팔봉과 비교될만한 괴산 제월대. ✈ 포보기 하늘 이야기/포보기's 하늘 영상 2015.08.02
힐링을 위해 고성 교암의 차가운 바다속으로... 짠물에 한번 담가 주어야만 살기위한 가뿐 숨을 들이쉴 것 같던 두사람 ㅠㅠ 각기 다른 자영업을 하곤 있지만 수렁에 빠진 듯 힘겨운 시간을 함께 헤메이는 처지이기에, 서로에게 빨간 아까징끼라도 발라 주어야 만 할것같은 기분이었다. 다이버라는 공통취미에 어딜가든 바다 이겠지만,..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국내 다이빙 이야기 2015.07.16
다시 찾은 수옥정 폭포 감자를 캐야한다는 어머니의 호출에 토요일 오후에 홀로 괴산에 달려갔다. 일도 별로 없는 요즘... 토요일이면 정말 한가... ㅜㅜ 마누님은 처가집에 불루베리 수확하러 갔고, 아들넘은 '시험공부'라는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를 한다는 바람에 혼자 가게 된 것이다. 날은 정말 좋았다. 필.. ? 포보기의 여행, 사진과 영/포보기's 여행후기 2015.06.29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랜 친구들과의 모임 거의 한달간, 한 인간의 들볶음에 못이겨 반년만에 5명의 오래된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소는 전날 갑작스레 예약하게 된 조령산 자연휴양림. 휴양림이 어덴가 했었는데... 그동안 열번도 더 다녀온 조령산 3관문 아래에 바로 있었다. 가을이면 꼭 한번씩 지나 쳤으면서도 왜 거길 .. ? 포보기의 여행, 사진과 영/포보기's 여행후기 2015.06.27
[최종 회] 2015 필리핀사방투어/ 5.마닐라 둘러보기 (Walking along the streets of Manila) ♣ 마지막날은 마닐라 시내 한바퀴 ♣ 다이빙을 하지 못하는 마지막날은 무얼 할까?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밤 12시가 돼야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마지막날도 하루 꽉차게 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핑을 할까도 했지만 전날 베르데섬에서 호핑분위기는 충분히 누렸고, 마침 배창환님..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5.06.21
2015 필리핀사방투어/ 4. 사방에서 함께한 시간들(Days of Sabang Beach) ♣ 사방 아우라리조트에서의 3일 ♣ 사방에선 매일 아침마다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보기가 좋아하는 빨간 석양은 제대로 볼 수 없다는 단점도 있네요 ㅋ 3일간 다이빙을 하면서 이용했던 리조트는 사방비치 오른편에 위치한 아우리리조트(AURA RESORT) 입니다. 근처 클럽 마.. ⚓ 포보기의 바다 이야기/해외 다이빙 이야기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