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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필리핀사방투어/ 3. 베르데섬 다이빙(Diving in Verde Island)

♣ 베르데 다이빙 ♣ 3일째, 사방비치에서 북동쪽으로 40분정도 떨어져 있는 베르데 섬에 방카를 타고가서 전일 다이빙을 하게 됩니다. 베르데는 원거리 비용이 추가되어 일인당 45불 추가금이 발생하게 되며, 점심식사를 섬에 내려서 먹을 수 있는 호핑투어 (섬 피크닉)방식으로 진행하게..

2015 필리핀사방투어/ 2. 사방 다이빙(Diving in Sabang)

♣ 사방비치의 다이빙 ♣ 사방비치 아우라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곧 바로 다이빙 시작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다이브 사이트는 첫째날 사방비치(렉),알마제인,몽키비치 둘째날 캐년, 드라이닥, 사방베이 세째날 베르데아일랜드 드랍오프(Inside) 드랍오프(Outside), 코럴 하루 3회식 총 9탱크..

2015 필리핀사방 투어/ 1_출발과 도착 (Departure & Arrival)

♣ 인천공항과 다음날 사방비치 까지의 여정 ♣ 재수형님이 애마를 몰아 청주에 들러 의협형님을 모시고 충주시 노은면 신강사네 주유소에서 합류한 시간은 오후 2시. 비행기 이륙시간이 오후 7:35분인지라 주유소에서 넉넉하게 짬뽕까지 시켜 먹고 3시쯤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

5월의 마지막 주말 - 필리핀 사방비치에서

- 프롤로그 - 동호회 노땅 형님들의 고문에 가까운 강요에 못이겨 오월의 마지막주를 필리핀의 사방비치에서 함께 했다. 규범에 얽매어 고루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포보기에겐 사방비치 = 밤문화+윤락가 라는 선입견이 있던 만큼, 가게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곳이라 생각되어진 곳이었다. ..

옛시절의 인연, 15년만에 한자리에 모이다.

지난 4월, 대x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는 성호형의 아릿다운 따님 결혼식이 있었다. 아직도 동안의 소년같은 이미지의 성호형인데, 벌써 '자식의 결혼'이란 시점에 섰다하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쏜살같은 세월의 유속에 패닉을 먹게 된다. ( 결혼식은 축북해야 할 일 이지만...ㅠㅠ ) 17년전 ..

[단순리뷰] 통신사 갈아타고 바꾼 갤4s 카메라 테스트

십수년을 SKT에 충성을 바쳐왔지만 KT에 근무하는 친구의 칭얼거림에 결국 통신사를 갈아 타게 됬다. 기존 SKT요금에서 1만원 정도 할인되고 무제한 통화,문자에 데이터 5GB 사용조건~ 갤2에서 십수년만에?(기억도 안남 ㅡ.ㅡ;) 최신형도 아닌 구형 갤4로 바꾸어 타게 되었는데, 화소가 기..

2015년 3~4월,충주의 강가 위에서 찍은 영상들

3월~4월사이... 여기저기 장똘뱅이 마냥 떠돌며 기회만 되면 콥터를 띄우곤 했다. 딱히, 작품 될만한 것도 없고 편집조차 귀찮아서 하드디스크에 처박아 놨는데 파일정리 하다보니 이넘의 씰데없는 파일들이 무려 15기가 넘어가는것이 아닌가? 용량이 부담이 되어 오늘 지우려 파일삭제를 ..

충주 숭덕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영상

열흘전, 충주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인 숭덕원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주최측의 말을 빌자면 인원이 1,300 여명, 산하기관 총 10군데에서 참여하는 대단위 행사더군요 몇 년전엔 축제를 촬영해 준 적이 있던지라, 이번에도 숭덕원 관계자(정확..

4월, 처가형제들과 거닐어 본 봄의 산책길

일요일 아침, 이불속에서 늦게까지 뒤척이며 " 조기암나루터에 가서 바람이나 쐐고 올까?" 하고, 커튼을 열고 창밖을 보니 꾸무적한 재빛하늘이 짓눌러 내리고 있다. ㅠㅠ 기온도 다소 으시시한것이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날은 아니다. 그래도 황사를 머금고 있던 전날보다는 시계가 맑은..

콥터와의 8개월째 만남에 즈음한 포보기의 단상.

뒤늦게나마 콥터에 대한 소회를 몇 글자 써보고자 한다. 맨 처음부터 콥터를 핼리캠 오프라인동호회 쪽으로 시작했다면 아마도 별 근심 없이 쉽게조종법을 배우고, 장비를 세팅하고 수월하게 영숙씨랑도 만났을 것이다. 아마도 지금 누군가가 콥터를 시작한다면 곧바로 오프라인 동호회..

드뎌 포보기도 팬텀에 눈깔을 달고 앺피뷔를 구현하다!

애지중지하는 나의 팬텀(1)이가 지금 유통되는 팬텀-2 비플에 비해 할아버지뻘 되는 구형 모델인지라, 카메라랑 짐벌을 달고 하늘에 올리면 배터리시간이 길어야 8분... ㅠㅠ 그래서 지금껏 무게에 대한 부담 때문에 눈뜬 봉사처럼 오로지 조종기와 기체만을 보며 하늘 영상을 찍어 왔다. ..

지난 주말, 괴산에서 함께한 76회 어머니 생신.

내 주변의 일상사를 기록하던 작업들이 요즘 소홀해진 듯 하다. 그동안 이 블로그는 단지 내 기억의 '기록저장고'라 생각하며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관리해 왔는데, 아무래도 예전과는 달리 부쩍 늘어난 방문기록을 접하는지라 이젠 슬슬 타인들의 눈치를 보게 되는것 같다. 이..

④ 세부 릴로안-아포섬 다이빙 과 릴로안에서의 마지막 날

[유튜브 동영상] 아침일찍 일어나 해변의 해돋이 장면을 담아 보기로 했다. 물론 날아댕기는 팬텀이도 동원. ^^; 오늘은 먼거리에 있는 아포섬 다이빙이 예정되어 있고, 이 모든 일정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하루 하루 소중하게 보냈음에도 금새 날을 다 써 버렷다는 아까움과 아쉬움 들..

③세부 릴로안-가와산 폭포 물마사지와 두마게티 시티 투어

[유튜브 동영상] 릴로안에서의 삼일째 아침이 역시나 화창하게 밝았다. 필리핀에만 가면 와이파이 켜놓고 휴대폰으로 일기예보(www.wunderground.com)에 촉각을 세우던 때가 언제였나 싶다. 5년전 처음 세부막탄에 왔었을때의 맑은날씨와 견줄만큼(그땐 너무나도 더웠지만...) 비 한방울 없는 ..

② 세부 릴로안-오슬롭 고래상어와 수밀론다이빙, 릴로안 동네 한바퀴

[유튜브 동영상] 여지없이 화창한 아침이 열린다. 이번 여행은 너무나도 날씨운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 릴로안 해변을 바라보면 잠이 확 깰 정도의 상쾌함이 밀려 들어 온다. 여행만 오면 잠을 최대한 줄이고 느닷없는 '새벽형 인간'이 되는 포보기에게, 릴로안은 그에 걸맞는 보상을 충분..

① 세부 릴로안-처가집 형제들과 함께한 다이빙 여행

[유튜브 동영상] 구체적인 기억은 없으나... 재작년(2013年) 처가집 식구들을 데불고 처음으로 세부로 여행을 갔을때, 그러니까 콘도에서의 마지막 날. 즐겁게 망고를 까 먹으며, 누군가 1년에 한번정도 다이빙여행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었나 보다. 근데 .. 나도 ..

짭프로 최신 액션캠 SJ5000 PLUS 제품구입 후기 3 (하늘, 땅, 수중영상 테스트)

지난 한주는 여행의 휴유증 탓인지 그저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3일전 부터 지난주 다녀온 릴로안 여행의 영상을 열심히 편집하고는 있는데, 오랜만에 많은 분량의 장편영상을 만들다 보니, 힘들고 진도도 잘 안나가고...짜증이 나더군요. 기분전환이라도 할까 해서, 이미 편집한 영상들..

짭프로 최신 액션캠 SJ5000 PLUS 제품구입 후기 2 (각종 기능 및 화질테스트)

이제는 sj5000+의 실제 기능과 동작, 그리고 이미지품질 등을 sj4000과 다시 비교하며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다. 사실, 포보기가 GoPro3를 다시 중고로 구입할까? 하다가 변심한 부분이 바로 sj5000+가 갖추고 있는 내부구성 때문이었다. 사양서에서도 나와 있듯 sj4000의 이미지 센서는 대만의 No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