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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프로 최신 액션캠 SJ5000 PLUS 제품구입 후기 1 (외관 및 SJ4000과 비교)

얼마전 알리에서 주문한 따끈따끈한 신상 sj5000+가 드디어 도착 했다. 무료배송으로 신청을 했지만, 판매자에게 보름뒤 해외여행간다고 사기치고(?) 칭얼거린게 통했는지, 정확히 13일만에 받아본 빠른 배송이었다. 가격은 169달러. 제값 다 주고 구입은 했지만 옵션품목인 배터리 +1과 충전..

Syma X5C 콥터 조종기의 모드 바꾸기(How to convert the transmitter mode)

작년 8월. 처음으로 팬텀을 구입할 때, 아들과 함께 할 요량으로 같이 구입 해 놓은 Syma x5c 쿼드콥터. 저렴한 가격에 안정된 기능, 그리고 촬영까지 가능한 콥터인지라 비록 아들에게 사주었지만, 연습용으로 자주 사용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배송되어진 후 바로 난관에 부딪혔다. 구..

WFLY사의 WFT07조종기와 DJI팬텀 NAJA-M V2 세팅

■ 오랫동안 조종기와 씨름하다가 세팅한 결과물의 최종 정리. 그동안 짐벌의 틸트기능을 구현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팬텀을 분해 해 보니 NAZA의 X1채널에 케이블이 아예 꽃혀있지 않은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조종기의 스위치에다 X1의 채널값을 어찌 할당해야 할지 고민하..

DJI팬텀에 SJ4000 액션캠(일명: 짭프로) 연결

팬텀과 짭프로의 연결관계를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 포스팅 해 드립니다. 맨 처음엔 팬텀에 고프로3 블랙과 G-3D짐벌을 달아서 영상을 찍었지만 지난번 추락으로 고프로3가 혼수상태가 된 탓에, 지금은 저렴한 SJ4000 (일명: 짭프로)을 구입하여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처음엔 불만족스런 ..

딥블루리조트 황득구사장님 가족과 함께한 점심식사

느닷없이 신은철강사에게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다. 반가운 손님이 오셔서 함께 먹자고...ㅋ 반가운 주인공은,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리조트를 운영하시는 보홀 딥블루리조트의 황득구사장님. 사업상 떨어져사는 따님과 사모님을 보기위해 1년에 몇 번씩 귀국하곤 하는데, 이..

2014년 12월 중앙탑공원과 충주호에서 2차 비행

그제 찍었던 중앙탑, 좋지 않던 날씨탓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퀴퀴,초췌한 화면에 아쉬움이 컸던 지라 재도전에 나설 결심을 했었다. 오늘의 날씨는 다소 춥기는 하지만 바람도 없고 하늘은 그지없이 맑고 푸르다. 왠지 좋은 영상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 ^^; 설레임을 갖고 다시 중앙탑공..

최근 알리에서 직구한 미니프로젝터 벤큐 JOYBEE GP2 짝퉁(최악의 구입기! ㅠㅠ)

" 아무래도 짝퉁가터~~~!! ㅠㅠ " " 그나마 제대로 화면이 나와 주기라도 해야지~~~ ㅠㅠ " - 이는 포보기의 직구史 2년을 통털어 최악의 실수라 기록될 만한 기념비적인 구입기이다.. - 지난 10월 강원도에서 장모님 팔순을 치르고, 여행시에 가끔 필요성이 느껴질때가 있겟다 싶어 미니프로..

[팬텀비행영상] 2014년 12월 10일 팬텀과 SJ4000의 첫 만남.

지난번 어이없는 추락으로 고프로3가 의식을 잃고 수술을 요하는 중환자 신세가 된지라... ㅠㅠ 한달 넘게 콥터영상을 만들지 못하였다. 그 사이 잠깐씩 콥터를 날리곤 했었는데, 얼마전엔 아들넘이 팬텀이를 날리다가 시야에서 잃어버려 급기야 다른 동(洞)까지 날려 보내버린 경악스런 ..

여분의 WALKERA G-3D로 직접 만들어 본 손목짐벌(Handheld Gimbal)

콥터를 장만한 다음 곧바로 구입했던 웰케라 G-3D 짐벌이 꼭 사용해야만 하는 순간(9월 팔라완투어)에 갑작스레 고장이나서 새로이 하나 더 장만해야 했던 슬픈 일이 있었다. ㅠㅠ 전원을 넣으면 초록색 LED만 끝없이 깜박이며 전혀 동작을 안 하는 증상... 이번에도 지난번 LCD가 망가진 디..

2014년 12월7일 친구들과 속초 영금정에서...

모처럼 친구들과 떠난 속초. 다이빙을 하지 않고 순수하게 속초에 들러본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숙소는 델피노옆에있는 일성콘도. 무척 지어진지 오래된 듯 싶다. 과도한 알콜과 우중충한 날씨덕분에 상쾌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 가족들과 한해를 마감하는 ..

Voyo 윈패드 에이원 미니 (WinPad A1 mini) 구입기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다. 학교측과 아들간에 어떤 음모나 조작이 있지나 않은지... 그래도 믿을란다. 사랑스런 내 아들 아닌가?? ㅋㅋㅋ 코 밑에 털이 짙어져 가는 중3이 되었음에도... 무엇하나 재능이나 흥미가 없어보이는 아들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저 자그마한 스맛폰으로 ..

2014년 가을, 김장 하는날의 짧은 풍경

시골집을 떠나서 읍내로 이사와서 하는 김장은 확실히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육남매 모두 모였지만 자연과 풍경이 있는 예쁜영상 담기는 이제 어려울 듯 합니다 ㅠㅠ 캠코더도 아닌, 똑딱이 하나만 들고 5분남짓 찍고 말았네요~~ 해마다 찍어왔던 김장영상은 앞으로는 만들지 못할것 같..

장모님 팔순기념 영상 - 진동리에서

평생 쉴 틈 없이 고단한 인생역정을 살아오신 장모님이 금년에 팔순~~! 매번 자택에서 별 재미없는 생신상을 받으시는 것 같아 이번 팔순 만큼은 바람을 좀 쐬러 가는게 좋겠다는 제안을 년초에 했었습니다. 처남, 처제랑 상의한 결과 시기적으로 단풍놀이가 가능한 강원도 쪽이 좋겠다는..

가을이 다가오는 초입에서...

마음의 여유가 점점 없어지는 탓일까?? 예전 이맘때는 거창하게 '출사' 하는 기분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녔던 듯도 한데.. 지금은 별 감흥없이 시간에의해 지나가는 가을을 살고 있을 뿐... 며칠전 지날갈때 찍어 놓은 몇 장의 사진들을 풀어 본다. ■ 호암지 주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조만간 영원히 떠나게 될 나의 고향집.

조만간 40년동안 우리가족의 보금자리였던 구리바위 742번지 고향집과 안녕입니다 ~~ 군대시절 꿈속에서도 곧잘 찾게되었던 내 고향집이었는데... 누님의 적극적인 스폰 덕분에 어머니의 새집이 생겼고,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가 무척이나 고마운일 인데도... 갑작스런 설움에 울컥하게 되..

⑤ 필리핀 마지막 낙원, 팔라완 코론으로 떠난 다이빙 여행

걱정스런 날이 돌아왔다. 바로 '귀국하는 날~' 왜 걱정이 앞섰냐면, 코론 부수앙가 공항에서 11시 출발해서 마닐라 12:10분 도착! 마닐라에서 인천행 14:55분 출발인지라, 마닐라공항에서의 여유시간이 2시간45분 밖에 안되는 빠듯한 시간이었기에 그러했다. 우리나라 공항같으면 여유로울 시..